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가서 어딜 갈 건지
뭘 먹을 건지
유흥을 즐길 건지
쇼핑을 얼마나 할 건지
알수 없으니 답변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일본은 아직은 카드 사용이 많지 않다는 걸 감안해야 합니다.
관광객이 주로가는 쇼핑몰이나 대형 매장은 카드가 가능하지만,
일본스러운, 일본다운, 일본 같은 소형 매장, 식당등은 아직 카드 사용 안하는 곳이 많아요.
일단 선물은 카드로 산다 치고,
교통비와 식비, 입장료, 기타 비용 정도를 현금으로 가져가야 하는데
맛집 찾아 다니면 많이 필요할 거고
그냥 평범하게 먹고 하면 많이 필요하지는 않겠죠.
하루 5천엔 정도 잡아도 남을 거라고 봅니다만..
시티뱅크 국제캐쉬카드나 이런 걸 가지고 가면 현금 인출도 가능합니다.
모자라면 그걸 이용해도 됩니다.
환전은 만엔, 5천엔이 아닌 천엔, 이천엔 단위로 해야 쓰기 편합니다.
그리고 국내은행에서 환율 우대 받아서 목요일쯤 환전하는 게 싸구요.
공항이나 일본가서 환전하면 비쌉니다.
참고로, 답변이는 하루 3천엔 정도도 남았던 걸로 기억됩니다.(숙박,항공료 제외).
첫날과 마지막 날은 거의 쓸일이 없으니까..평균 잡으면..
오사카, 교토는 거의 도보 관광이라 먹는 돈과 입장료 빼고는 거의 쓸 일이 없어서요.
비싸게 먹으면 끝이 없지만, 끼당 6백엔 정도도 훌륭하고, 4백엔으로도 규동 충분히 먹거든요.
6백엔이면 백반 정도 충분히 먹습니다.
맛집 가면 우동 한그릇도 1~2천엔 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