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마라탕
공복혈당 100~108이면 정상수치입니다.
나라마다, 학회마다, 소아, 성인, 노인, 임산부 등에 따라 당뇨판정기준이 조금씩 다른데
세계보건기구와 대부분 나라에서 쓰는 국제표준은 공복혈당 110㎎/㎗이하를 정상으로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공복수치 100이하를 정상이라고 합니다.
미심쩍으면 가까운 내과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해보면 확실히 알수가 있습니다.
혈당수치는 측정할 때마다 매번 들쑥날쑥 편차가 심하여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수치인 당화혈색소수치가 훨씬 더 정확하므로
혈당수치는 신경 쓰지 마시고, 당화혈색소 기준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내과에서 3개월에 한번씩만 하시면 됩니다.
걱정하실것 없이 생활습관개선과 음식관리, 운동만 열심히 하시면 당뇨를 예방하실 수 있겠습니다.
※ 참고로 우리나라의 당뇨진단 기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혈액검사에서 아래의 수치가 2회이상 나오면 진단기준의 해당단계로 판정합니다.
진단기준 | 공복혈당 | 식후1시간혈당 | 식후2시간혈당 | 당화혈색소 |
정상판정단계 | 70~100 ㎎/㎗ | 70~180 ㎎/㎗ | 70~140 ㎎/㎗ | 4.0~5.7% |
당뇨전단계 공복혈당장애 | 101~125 ㎎/㎗ | 70~180 ㎎/㎗ | 70~140 ㎎/㎗ | 5.8~6.4% |
당뇨전단계 내당능장애 | 101~125 ㎎/㎗ | 181~199 ㎎/㎗ | 141~199 ㎎/㎗ | 5.8~6.4% |
당뇨판정단계 | 126㎎/㎗ 이상 | 200㎎/㎗ 이상 | 200㎎/㎗ 이상 | 6.5% 이상 |